2020년 종합설계 및 실습 - 송유진, 김혜정-
연구 배경
신종플루, SARS, MERS에 이어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사태인 코로나-19가 발생하였으며, WHO는 코로나-19 사태에 펜데믹을 선언하였다.
2020년 1월 20일 한국에서의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로 반 년 후인 현재까지 약 만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.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4부족한 음압병실 수로 인해 일반중증환자들이 베드에서 밀려나거나, 음압병실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병원 내 동선을 고려하지 않아 일반 환자들과 격리시킬 수 없어 일반환자들이 밀려나는 등 음압병실을 제대로 운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. 전국적으로 국가 지정 음압병실은 약 198여개에 불과하며, 이 또한 수도권에 집중되어있어 수도권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집단 감염 사태에 빠른
대응이 불가능한 실정이다
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부족한 음압병실 수에 대한 대응책으로 집단 감염 사태 발생 시 음압병실을 빠르게 공급할수 있는 방향을 ‘모듈러 건축 시스템’을 이용해 제시하
고자 한다.
연구 목표
모듈러 건축 시스템이란 공기단축, 건축물의 이동 및 재사용, 공사비 절감을 목적으로 골조, 설비, 마감 등을 포함해 공장에서 생산한 3차원 건축 모듈(Volumtric Module)을 현장에서 조립하여 완성하는 건축 시스템 및 시공 공법이다. 집단 감염 발생 시 모듈러 건축 시스템을 이용해 공장 제작부터 현장 시공까지의 과정을 기존의 RC공법보다 빠르게 진행하여 건축적인 대응책인 모듈러 음압병실을 공급하고자 한다.
연구 내용
표. 각부재 사이즈표
그림1. 각 층별 유닛과 마이다스로 구조해석을 진행한 구조물
그림2. 병실 유닛 구성
그림3. 완성된 병실 전체 모습
그림4. iBlock 1,2층 3D modeling
